2022. 1. 4. 화. 말금
그동안 7 ~8년 정도 사용한 1인텐트를 작년12월23일 천년지기와 욕지도 출조시
사용했는데 폴대가 세로로 쪼개져 그 날로 수명을 다했고
천년지기의 주장과 지원으로 새 탠트를 사기로 하고
작년 12월 마지막날 121천원을 주고 신청한 1인용텐트가 오늘 도착했다.
먼저 인터넷상으로 모양새가 좋고 1.5인용 이라 땡겨서 중국산을 구입했는데
텐트가 모기망으로만 구성된 부분이 위와 사방으로 구성되어
후라이를 치지 않고는 여름외에는 곤란하겠고 여름에도 그늘막 구실을 할수없을것 같고
추운날씨나 눈,비가 없으면 후라이 없이 본체만 쳐도 되기때문이다
나름 괜찮다는 메이크들을 검색해본결과 힐맨 텐트를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2인용을 고민하다가 2인용 칠 만한 갯바위 포인트가 드물고
무게라든지 천년지기 혼자 텐트를 치고 걷어야 할 때 힘들지 않겟나 하고
특히 집에 2 ~3인용 텐트가 있기 때문에
1인용이지만 바닥 너비가90cm라 천년지기와 바로 누워도 가능하고
이너텐트만 쳐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고
접은 길이가40cm라 45보조가방에 수납이 가능하고
무게또한 비교적 가볍다.
일단은 마음에 든다.
새 텐트를 구입해준 천년지기 고맙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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