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2. 수. 흐림
아랫글 2019. 11. 25 거의 1년전이다.
17마넌 주고 산 국산 갯바위 신발이 신발끈(보아시스템)이 풀려 신발이
헐렁해지먄서 갯바위에서 움직이는데 불편하고 신경이 쓰였다.
새신을 몇번 신지도 않아을때 벌써 끈이 느슨해지기 시작했지만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아 불편과 위험을 감수하고 신고 있었는데
사고라도 날까봐 생각할수록 부화가 치민다.
메이드 인 코리아가 부끄럽다.
시마노 상표 붙이고 중국에서 제조한 신발 370,000원 해도 역시 알아준다.
꾼들사이에서 하는 말 , 낙수장비는 비싸더라도 좋은거 사라
싼거사면 두번사게 된다는 말이 틀리지 않는다.
암튼 1년전에도 오늘도 신발 사라고 카드를 내준 천년지기한테
무한 감사할따름이다.
잘 됐다고 하자.
천년지기와 커플신발이 되어서 ...
바로 만어 모라점에가서 모셔와 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