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위무사/호위무사 일상 칸 1주일 山翁(산옹) 2020. 10. 11. 12:36 2020. 10. 11. 일 흐림 천년지기와 아침을 먹고 천년지기 바람도 쒤겸 칸도 볼겸해서 밭으로 갔다, 지난주 일요일(10월4일)에 영입하였으니 오늘로써 1주일째 되는날이다. 그동안 명랑하게 씩씩하게 지냈고 잘 적응하였다. 천년지기가 소세지를 사가서 간식으로주니 잘도 받아먹고 천년지기를 따라 산책도 잘하고 귀여움을 떤다. 마침 칸을 분양한 이사장이 농장에 도착 , 살점을 발라낸 오리 2마리를 개 주라고 건내길레 1마리반을 백호에게 주고 반마리 정도를 칸에게 주니 던저주니 기다렸다는 듯이 뜯기 시작한다. 어미 젓을 떼고 나서부터는 살 발라낸 오리를 통째로 먹이로 주어왔단다. 마치 1주일만에 고기맛 본다는 듯 거의 다먹고 배가 부른지 목아지 부분 조금을 남겻다. 오늘 사료 적량(400g 정도)를 다먹고도 고기를 먹어치운다. 폭풍성장 시기이니 만큼 많이먹고 튼튼하게 자라다오. 백호 이눔은 먹이 보다는 늘 놀아달라는 것이 우선이라 걱정이다. 사냥은 모르겠지만 경비견으로서는 부족하다는 느낌이다. 분양하고 다른 놈을 영입해야 하나 고민이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바보새의 꿈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호위무사 > 호위무사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칸, 야산 산책 (0) 2020.10.16 칸, 잘 크네 (0) 2020.10.15 한국의 견종들 2 (0) 2020.10.11 한국의 견종들 1 (0) 2020.10.10 칸(khan) 영입 , 흑호 보내고 (0) 2020.10.05 '호위무사/호위무사 일상' Related Articles 칸, 야산 산책 칸, 잘 크네 한국의 견종들 2 한국의 견종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