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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위무사/호위무사 일상

칸 1주일

2020. 10. 11. 일 흐림

천년지기와 아침을 먹고

천년지기 바람도 쒤겸 칸도 볼겸해서

밭으로 갔다,

지난주 일요일(10월4일)에 영입하였으니

오늘로써 1주일째 되는날이다.

그동안 명랑하게 씩씩하게 지냈고

잘 적응하였다.

천년지기가 소세지를 사가서 간식으로주니 잘도

받아먹고 천년지기를 따라 산책도 잘하고

귀여움을 떤다.

마침 칸을 분양한 이사장이 농장에 도착 , 살점을 발라낸 오리 2마리를

개 주라고 건내길레 1마리반을 백호에게 주고 반마리 정도를

칸에게 주니 던저주니 기다렸다는 듯이 뜯기 시작한다.

어미 젓을 떼고 나서부터는 살 발라낸 오리를 통째로 먹이로

주어왔단다.

마치 1주일만에 고기맛 본다는 듯 거의 다먹고

배가 부른지 목아지 부분 조금을 남겻다.

오늘 사료 적량(400g 정도)를 다먹고도 고기를 먹어치운다.

폭풍성장 시기이니 만큼 많이먹고

튼튼하게 자라다오.

백호 이눔은 먹이 보다는 늘 놀아달라는 것이 우선이라

걱정이다.

사냥은 모르겠지만 경비견으로서는 부족하다는 느낌이다.

분양하고 다른 놈을 영입해야 하나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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