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추 끝물 고추 꼭지 따기 힘들어 2024.10.30. 수. 흐림이틀전에 따서 후숙시킨 끝물고추를 씻어서 꼭다리를 따기 시작했다.손가락 만한 고추 37kg 을 작업하니 고추수량은 무지많다.아침8시부터 시작해 점심먹는 시간을 빼고 꼭지 따는 시간만 거의 7시간을 작업하니 허리는 물론꼭지를 제끼는 엄지손가락이 아프다.힘든 보람이 있어 매운 고추가루 14근을 만들어 냈다.절반정도는 고추장으로 만들어 매운맛을 좋아하는 포천에 나눔할 생각이다. 아이구 허리야 ~~
- 고추 24 고추 마지막(7차) 수확 2024.10.28.월 .06시12도 ~ 15시19도. 흐림며칠전 23일이 상강이었다.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시기이다.근 한달동안 따지않고 모아두었던 고추를 오늘 마지막 수확을 했다.6차 수확후 생장점 자르기를 한 영향덕분으로 예년에 비해 끝물고추가크고 많이 달린것 같다.홍고추 37kg을 따서 숙성되도록 널어 노았다.끝물고추라 땡초 못지안케 매울것이므로 다른 식구들 먹지도 못하니 곱게 방아 찧어서 고추장 좀 담고 우리가 먹어야 겠다. 150포기에서 고추가루 75근이면 만족스러운 고추농사였구나 ㅎㅎㅎㅎ
- 여행 금오도,여수 3박4일 2024.10.23(수) ~ 10.26(토)천년지기의 선진지 탐방 유급휴가가 있어금오도 비렁길 과 여수 낭만포차를 다녀왔다.중간에 감성돔을 목표로 낙수도 해 봤으나얼굴을 못보고 씨알급 벵에돔과 뺀찌 몇마리를 잡아 회쳐 먹고 야간에 방파제에서는 준수한 씨알의 전갱이를 많이 잡을수 있었고샛바위 낙수중 자리돔떼가 바글바글하니까천년지기 왈 자리돔 잡아 젓갈 담자기에 뜰채로 서너번 떠올려 숙소에 와서 비늘치고 정리해서세어보니 딱 50마리다.6개월 후의 자리돔 젓갈이 기대 된다. ㅎㅎ금오도 비렁길(1 ~2코스, 5코스)은 바다 풍경을 조망하기 어려운산길 이고 테크등은 노후로 방치치되어 있어 실망스러웠다. 10년전에 갔었던 3 ~ 4코스는 괜찮았었는데 ~~~금요일 저녁에 경험한 여수 낭만 포차는 수 많은 인파..
- 마늘 미 발아 마늘 생장점 없어 ''' 2024.10.26. 토. 말금파종한지 한달째 인데 발아 안된 종구를 군데군데 파서가운데를 잘라 보니 모두 생장점이 없다.생장점만 있으면 늦게 라도 싹이 니겠지만미발아 종구는 불가능하다고 봐야 겠다.마님한테 있는 마늘을 가져가 15시간 정도물에 침지후 낼 보식을 해볼생각이다. 올해 내가 생산해서 식용으로 쓰고있는 아래 사진과 확연히 구분된다.종구 판매자는 사진을 보고 아직 휴면에서 못깨어나서 그렇다고만하고자기도 싹이안난 마늘을 안뽑아내고 그자리에 한쪽씩 더 심는단다.2개나면나고 1개나면 나고 그렇게 할 생각이라는데종구 판매자로서 어쨓던 불량종구가 발생했으면보식용으로 종구를 보내 주던지 해야 하는것 아닐까???
- 배추, 무시 명품 배추 만들기 2024.10.26 ,토. 말금한 낮에 결구시작한 잎을 최대한 벌려주어 햇빛을 쪼여주고나방약과 진딧물 약을 살포 했다.무름병에 걸린2포기는 뽑아 닭 사료로 던져주었고현재 까지는 큰 탈없이 커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