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 말금
3.1절 기념행사를 마치자 마자 밭으로 가서
올해 고추 심을 자리 40여평을 경운작업을 했다.
복합비료만 살포하고 밭 갈이를 하는데
잔돌이 만코 거름기없는 쌩땅이라고 봐야 겠다.
오늘은 이정도로 해노코
다음은 마늘, 양파 비닐을 걷어 버렸다.
날도 마니 따셔졌고
물 공급을 원활이 해 주려면 비닐이 방해되고
평이랑이 아니라서 웃거름이나 약제 살포를 하면
비닐위에서 고랑으로 흘러 내려 버리는 것이 못 마땅해서 이다.
비닐걷고 복합을 흩 뿌려준후 생장점에 비료가 끼어 피해가 날까봐서
빗자루 질을 해주었다.
무목님께서 퇴비40포를 보내 주셨다.
참으로 감사하다.
마늘 수확하면 좀 드려야 할텐데 ... 잘 크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