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17. 일. 맑음
오늘은 열무를 파종하기로 마음 먹은 날 입니다.
밭은 미리미리 만들어 놓으니 일하기가 한 층 여유롭습니다.
풀 나지마라고 비닐을 쒸워 놓았었는데
비닐을 벗기고 골 타고 파종만 하면 끝입니다.
종묘상에 가서 좋은 열무씨 달라고 했더니
"흑다발"이란 씨앗을 주네요.
다른 열무 씨앗보다 1,000원 정도 비싼것 같군요. 좋은거라서 ???
호미로 2센티 깊이로 3골을 탄후 씨앗을 쭉 뿌려 주었습니다.
벼룩잎 벌레 약만 쳐 주면 큰 어려움없이 잘 커겠지요.
밭에 여유공간이 있어 1달 후에는 얼갈이 배추씨앗을 파종해서
여름 반찬을 계속적으로 이어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