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딸 일본여행기

2016.10.2~10.3 (2박3일) 일본

발령동기와 함께 간 여행이다. 이름도 무려 은경이다.

경은이와 은경이 ㅎㅎ

고속선 코비를 타고 출발~ 3시간만에 하카타항에 도착.

바로 하카타역으로 가서 나가사키행 열차를 탓음.

하우스텐보스행 열차 + 은경이의 손


동화같다. 열차안에서 내리기 직전에 찍었다.


하우스텐보스는 엄청 큰 규모로 꾸며놓은 공원?이라해야되나?

유럽풍으로 꾸며 놓아서 사진찍기 좋다. 근데 남자들은 싫어 할 것 같다.



나름 옷도 맞춰 입고 같다. 비슷한 느낌의 옷이라해서 친구끼리 시밀러룩을 입고 여행하는게 유행이다.


나가사키에 갔으니 나가사키 짬뽕을 먹었다. 국물이 진한데... 엄청 짜다... 차라리 우리나라 라면이 낫다.


나가사키에는 도로위를 달리는 노면열차가 있다.


데지마는 일본의 쇄국정책으로 포르투갈인과 네덜란드인이 살던 인공섬이다.


일본 가옥에 이국적인 내부, 기모노 체험도 해봤다.


기모노는 입기도 힘들고 걷기도 어려웠다. 더웠지만 이쁘긴하네.. 사실 한복이 훨씬 이쁘다.


새우가츠동?이었나? 아사히 생맥주는 짱이다. 밥먹을때마다 마셨다.


후쿠오카로 돌아와서 야경을 보러 지하철을 타고 후쿠오카 타워로 갔다.



캐릭터 강국 ! 아기자기하고 이쁜것들이 많다. 캐널시티에는 살 게 많다.


현지에서 먹는 타코야키 더 크고 문어도 더 크고 ㅋㅋ


한국에는 태풍이 왔다는데 일본은 너무 날씨 좋고 평화로워서 전혀 몰랐다. 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면서 도시락 사먹었는데 이건 맛이 없었다.

이번은 친구랑 가는 여행이라 많이 돌아댕기고 걷고 사진찍는게 위주인 여행이었는데 일본은 온천여행으로 유후인을 다녀온게 더 좋았다. 유후인에 캐릭터 용품도 살만한게 많고 맛있는 디저트가 많다. 이번에는 롤을 못먹어서 아쉽다. 이제 길이나 지하철, 버스, 배 다 잘탈 수 있을거같다. 가족끼리 일본으로 여행오면 좋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