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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세상/사람 사는 세상

오늘도 수고 만았지 ?

2025.  2.  6. 목. 말금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다는 밤이다.

뚝방길 운동 나왔다가 들어오는 전철을 바라본다.

초승달을 지나 상현달인지  서쪽하늘에 떠 있는 추운밤

이제사 집으로 돌아오는 이들 .

아버지 ?  어머니  ?  딸 ?   아들 ? 가족 ?   이웃 ?

얼마나 힘든 하루를 견디고 이제사 돌아오는 걸까 ? 

수고 만으셨습니다.

부디 편안한 밤 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