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0. 일. 흐림.06시11도 `~ 15시19도
천년지기와 평소보다 느즈막하게 밭에 도착.
3평 남지한 곳에 심은 서리태를 타작이라 할것도 없지만
어제 두드려 노은 콩대를 치우고 서리태를 소쿠리에 담아 흔들어
찌꺼지들은 빠지고 콩 만 남도록 해서
저울에 달아보니 5kg 이다.
작년엔 5.6kg을 수확했었다.
나방류 애벌레가 갉아먹은 콩이 상당수로 많다.
내년에는 적극적으로 방제를 해야 겠다.
이 정도면 두식구 밥에 너어 먹을량은 충분하지 싶다.
천년지기 수고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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