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8. 토. 흐림. 비 (06시20도. 15시 21도)
3월3일 씨감자2.5kg을 파종한지 95일 만인 오늘 캤다.
천년지기와 새벽에 떡국을 끌여 먹고
아침7시부터 감자를 캐기 시작했다.
12시경 부터 비 예보가 있어 서둘러 호미질을 했다.
큰것18kg, 중소30kg을 캐서
큰것 20개씩을 담아 벌영감, 이현희,순우, 정수,승종이 나눔을 하고
짱님 10kg을 갔다 드렸다.
나머지는 마님과 영란, 우리가 먹을 것이다.
두둑폭을 80센티로 해서 2줄심기를 했는데 감자 들은 양에 비해
두둑폭이 넓어서 헛 호미질을 마니 해야만 했다.
내년에는 두둑폭을 줄이고 시기에 따라 물을 충분히 공급해서
긁은 씨알을 만들고
또한 파종면적을 좀더 확대(올해12m, 내년20m )해서 생산량도 좀 더 늘리는 것이 좋겠다.
수확시기도 100일을 넘겨서 수확하는것이 더 낫겠다.
올해 첫 재배치고는 괜찬은 수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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