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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재배/배추, 무시

봄 배추 김장

2023. 5.28. 일. 비

오늘 하루종일 가랑비 수준의 비소식이 있고

낼은 상당히 많은 비가 예보되있다.

오늘  계획은 새벽에 봄 배추와 열무를 뽑아서 짱님께 갔다 드리고

나는 송정 가두리 낚시를 갔다가 짱님댁으로 가면

그사이 천년지기와 짱님이 김치를 담고 저녁은 회를 먹기로 되어 있었는데

짱님이 감기 몸살이 왔단다.

마침 비소식도 있고 해서 낙수를 포기하고

비가 적게 오는 시간대인 아침6시경에 밭에나가 3월24일 모종을 정식한(정식후 64일 경과)

봄 배추와 열무를 뽑아 차에 실었다.

집에 들러 천년지기를 싣고 짱닌댁으로 달린다.

아침은 짱님댁에서 먹기로 했고

댁에 들어가기전에 시장에 들러 점심때 먹을 꼼장어를 샀다.

짱님은 목이 아파 식사를 제대로 못하신다.

천년지기가 집에서 가져간 곰국을 끓여 겨우 조금 말아서 드신다.

봄배추 열대여섯 포기를 가져가 평소 짱님이 친하게 지내시는 이웃들에게 배추 대여섯 포기와 열무도 조금 나누어 주고

오로시 천년지기 혼자서 김장을 했다.

몸살 안날려는지 모르것다.

배추를 90일 채우지 않았지만 알도 차고

고소한 맛도 난다.

12월 초 겨울 김장담그기 전까지 그럭저럭 먹으면 되것이다.

중간 중간에 열무, 얼갈이, 총각무시 김치도 담아 먹기때문이다.

천년지기 오늘 참 수고가 많았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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