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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낙수/낚시

2016 STF 시조회

어제 토요일 부터 오늘 까지 1박2일로 2016년 시조회겸 절기출조가 있었습니다.
통영 척포달아공원앞 송도라는 5가구가 사는 작은 (2만5천평정도)섬 방파제에서

행사를 했지요.
척포에서 10분정도 가면되겠네요.

시청주차장에서 11시에 만나서 출발합니다.



점심은 통영 요집에서 먹었습니다.

불고기를 주문했다가 싸가지고 가면 갯바위 식사 ,술안주용으로 좋겠네요.



 

척포에서 민박집 주인장의 배를 타고 송도로 달립니다.

윤 회장 친구분 3분도 놀러 오셨네요.

선착장 방파제에 도착하자 마자 예약해 놓은 통발을 올립니다.

ㅎㅎ 얼나나 뭐가 들었을까요 ??? 

저 컨테이너가  11명이 하루밤 묵을  숙소입니다. ㅋㅋ ㅋㅋ

갈매기들이 학습이 되었는지 통발을 올리자 모여듭니다.

작은 고기나 주은 고기를 바다에 덩지면 잽싸게 날아와 물고갑니다.

통발안에 뜻밖의 손님인 문어가 있네요.

대부분 볼락이고 우럭도 몇 마리 있습니다.

우와  ~~~~ 회로 포식하겠습니다.

정고문 , 이고문,회장 3분이 나서서 회를 칩니다.

수고많으십니다.ㅎㅎ

회가 마련되고 낚시시작 하기전에 1잔씩 합니다.

어휴   !!!!   살살 녹습니다. 

어느듯 해가 넘어갑니다.

석양 을 배경으로 유서방이 열시미 쪼아 봅니다.

낮에 몇시간 낚시를 했지만 입질이 없습니다.

현재까지 전원 꽝 상태 입니다.

밤에 잘된다했으니 기대를 해 봅니다.

정고문께서 문어를 삶아 놓았네요.

소주를 1병 부었다는데 ??? 웨 부은건지  ???

해가 넘어가자 방파제 끝에다 고사상을 차렸습니다.

돼지님 인상이 좋습니다.

올해 무사고와 어복 많기를 기원합니다.


달빛과 근처 양식장 보안등 불빛이 바다에 반사되어 아름답습니다.

모두들 모여서 볼락회, 문어회, 매운탕으로 저녁을 먹습니다.

다들 맛있게 먹고 저녁 낚시에 기대를 걸어 봅니다.   

어제밤낚시에는 김채주씨가  큰 노래미 한마리 잡은것 외에는 볼락조차 입질도 없었습니다.

몰 황상태 였는데 아침 6시 반경에 유서방이 드디어 42정도 되는 감시를 걸어 냈습니다.

나는 아침에는 낚시대를 폅지도 않았고 세수하고 양치하는 중이었습니다.

방파제 끝에서 해야 하는데 11명이 그 좁은데서 낚수가 제대로 되것습니까

다행이 이고문과 유서방 둘이서 새벽 낚시에 한마리 나와 줍니다.

바로 회를 쳐서 1잔 합니다.


11시에 철수를 했고 경마장 정문 맞은편 골목안에 있는 중국집입니다.

해물을 많이 쓰고 면에는 식물가루를 넣어 면이 파란데요 맛은 뒤어납니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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