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翁(산옹) 2018. 5. 6. 15:15

2018. 5. 5. 토. 맑음

어버이날, 천년지기 생일 등을  겸해서

식구들 저녁을 했다.

난 오리고기는 탕 외에는 잘 않먹는다.

맛이 없어서다.

그런데 이집은 맛이 있다.

내가 오리고기 몇점을 먹었다면 확실히 맛있는 거다. 

식구들 모두 맛있어 한다.

밑 반찬이 다양하면서도  깔끔하게 맛있고

자극적이지 않다.

그런데 불행이도 소주 좋은데이가 떨어지고 없었다.

임의원, 박동장의 후배 음식점인데

내가 오리를 좋아하지 않으니 잘 와지지는 않는다.

내 식구들 맛나게 먹었으면 만사 오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