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식구들/나와 식구들

첫눈, 새벽 출근

山翁(산옹) 2025. 2. 12. 17:59

2024. 2.12. 수. 눈, 비

새벽 6시 좀 넘어서 천년지기가 출근을 위해 현관을 나선다.

눈이 제법 내려 현장 지휘를 위해 출근하는 모양이다.

올해 들어 벌써 몇번 되는데 어늘 새벽에는 제법 내린 모양이다.

동일  시지역이라도 이곳은 몇년동안 눈보기가 어려운 반면

천년지기 근무지역은 평균4도정도가 낮고 그곳은 겨울철에 심심치 않게 눈이 내린다.

눈길 운전 조심하라고 한마디 건내고 다시 잠을 청해 보지만 

잠이 올리 만무다.

새벽에 , 아침에 문여는 식당도 없는 곳이라  출근한 천년지기와  직원들의

빈속채우는 것도 걱정이 된다.

관할지역이 굴곡도로, 경사도로와 음지가  많은 지역이라

제설작업도 힘들것이다.

다행이 눈 다음에는 비가 내려 쉽게 녹겠지만 낼 새벽에는 

영하기온이라 도로가 얼까 염려된다.

전화해서 무리한 제설작업은 절대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햇다.  

수고가 많으시요.

겨울이면 산불걱정, 눈 걱정  ~~

나라의 녹을 먹고 있으니  당연한 것 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