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위무사/무송(武松)관리

풍산개 무송 첫 돐

山翁(산옹) 2022. 6. 21. 13:05

2022. 6, 21.화 흐림

오늘이 생후 첫 돐이다.

체고62cm,  체중 27kg,  

털갈이 중이다.

아프지 않고 말썽부리지 않고 커줘서 고맙다..

뮬란 ,무송1마리씩 주려고 생닭 2마리를 샀다.

허리도 아프고 오늘은 밭에 특별히 할일도 없어 2녀석을 차에 태우고

뒷산에가서 풀어 주었다.

허리가 아파 오늘은  산은 많이 오르지 않고 시원한 곳에서 있다 올 생각이다. 

두녀석 주변을 탐색하더니 윗쪽으로 스윽 사라진다.

한참지나 땀도 다식혔고 녀석들 몸 도 풀었겠다 싶어 내려갈까 하고

녀석들을 부르면서 차 있는데 까지 내려오니

녀석들이 그제서야 혀를 한 발이나 빼고 핵핵거리면서 달려온다.

근데 무송이 녀석 입주위와 다리에 피가 묻어있어

다쳤나 놀라 살펴보니 다친데는 없는걸로 보아 산짐승을 잡은모양이다.

뮬란은 피흔적이 없다.

내일은 오늘  짐승추적을 시작한데서 부터 뭐를 잡았는지 찾아봐야 겠다. 

잘 했다고 칭찬을 해주고 차에 태워 밭으로 와 생닭을 주고

한번더 칭찬해 준다.   

녀석들 덥고 지쳐서 물 말고는 생닭도 안먹고 엎드려 핵핵거린다.

뮬란, 무송 나의 소중한 친구들아

늘 건강하거라 ~~ 

 

▼2022. 6. 21 첫 돐 산행

▼ 출생2021. 6.21 . 부견 (레오) 모견 (대금이)

▼입양2021. 8. 7(출생48일째)

▼뮬란 형아 대면 (입양3일째) 2021. 8. 10

▼ 귀 서다(2021. 9. 21 .3개월째)

▼100일 되던 날

▼ 8개월째

▼고라니 첫 사냥(2022. 2. 27)

▼요즈음(2022.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