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식구들/나와 식구들
합격이요!!!!!
山翁(산옹)
2016. 2. 2. 11:26
합격이요 !!!!!
회의 마치고 내려와 책상에 놓인 휴대폰을 보니
카톡에 이샘이 보낸 내용입니다.
막상 아무 떨림도 흥분도 일어나지 않네요.
마치 일상인것 같고 너무나 당연한것 같은 느낌 입니다.
멍멍합니다. 9시부터 11시까지 회의 내내 시계를 보고 있었습니다.
출근 때 미타암 석굴을 향하여 기원하였습니다.
우리 딸 도와 주소서!!!!
김여사님은 많이 울었답니다.
아들도 기뻐해 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식구 입니다.
2월4일은 이샘 생일인데 축하가 배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