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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 관리

농막 설치

2018. 2. 24. 토. 맑음

임경대 텃밭이 매물로 내놓은데다가

토질 ,기후, 산짐승등의 영향으로 게속 경작이 불가는하다고 판단하고

지인등을 통해 여러곳을 알아보고 고르고 고른데가 죽전마을 뒤 600평짜리 이다.

주과장과 같이 한다해도 600평은 불감당이라서 땅주인에게 일단 300평만 짓겠다고 했다.

나머지300평은 풀밭으로 보고도 놔두느냐 ???

걱정거리다.

비도 피하고 땡볕도 피하고 농자재 보관을 위해 농막을 짓기로 했다.

수곤계장, 김씨형님, 주과장과 나 넷이서 아침9시부터 일을 시작했지만

김씨형님과 수곤계장이 거의 다하고 주과장과  난 뭐하나 제대로 하질 못했다.

하우스 파이프 철골재와 각종도구를 준비해주고 공사를 주도한 수곤계장이 넘 감사하다.

전에 텃밭의 쉼터 원형평상을 차에 실고 와서 놓아주고 공사에 큰 도움을 준 김씨형님도 고맙기 그지없다.

마을에 내려와 식당에서 추어탕으로 점심을 먹은 시간을 제외하곤

열시미 열심히 했는데도 오후3시가 되어서야 6평정도의 농막설치 공시가 마무리 되었다. 

출입문 만들기는 시간과 자재부족으로 다음으로 미룬다.

 출입문 반대편에도 여름철 맞바람용으로 문을 만들어야 할것 같다.

모두들 고생하셨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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